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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젤릭스, 건선 환자의 실제 진료 환경에서 다른 생물의약품 대비 ‘치료 지속성’ 높게 나타나

2026-03-24 10:14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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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건선 환자의 생물의약품 치료 지속성을 평가한 전국 단위 코호트 연구에서 빔젤릭스가 다른 생물의약품 대비 치료 지속성(Drug Survival)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덴마크 전국에 걸쳐 실제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DERMBIO 레지스트리를 활용한 것으로, 건선 치료를 위해 생물의약품을 사용하는 환자의 약 90% 이상이 포함된 대규모 코호트 결과다.

이를 위해 지난 2007년 5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생물의약품 치료를 시작한 총 4,400 여명의 덴마크 건선 생물의약품 레지스트리(DERMBIO)에 등록된 성인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물의약품별 치료 지속성을 비교 분석했다.

환자들은 생물의약품 치료 경험 여부에 따라 나눠 분석됐으며, 특히 과거 생물의약품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군으로서 아달리무맙, 빔젤릭스(비메키주맙), 구셀쿠맙, 익세키주맙, 리산키주맙, 세쿠키주맙, 우스테키누맙 등은 국내 출시된 약물들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군 분석에 포함되었다. 환자들은 동일 약물 기준으로 최초 치료 에피소드만 포함되었고, 연령, 체중, 성별, 건선성 관절염 동반 여부 등 임상적 변수들이 분석에 반영됐다.

이번 연구의 평가 변수 핵심은 ‘치료 지속성(drug survival)’으로, 이는 환자가 특정 생물의약품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며, 실제 진료 환경에서 치료 지속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연구에서는 전체 치료 중단뿐만 아니라 효과 부족 또는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 중단을 한 경우 등을 구분해 1년, 2년, 5년 시점의 표준화된 치료 중단 위험을 산출했다.

연구 결과 과거 생물의약품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군에서 치료 지속성은 빔젤릭스가 다른 생물의약품 대비 1년 (0.83;95% CI, 0.79-0.87)이 지나 2년이 지난 시점까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으며(그래프 1), 이와 함께 효과 부족으로 인한 치료 중단 위험 역시 빔젤릭스가 다른 생물의약품 대비 1년(0.07; 95% CI, 0.04-0.10)이 지난 2년까지 낮은 위험군으로 나타난 것이 확인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박철종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그간 빔젤릭스가 보여준 뛰어난 3상 임상 연구 결과가 실제 환자 진료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특히 증상 조절이 어려운 과거 생물의약품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군에서 빔젤릭스가 다른 생물의약품 대비 높은 수준의 치료 지속성을 보인 효과적인 치료 옵션 중 하나임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 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빔젤릭스가 가진 인터루킨-17A, 17F 이중 차단 기전이 결국 남아있는 인터루킨-17F 기반의 잔존 염증까지 차단하면서 환자의 깨끗한 피부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된 것으로 본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한편, 빔젤릭스는 인터루킨-17A와 17F를 동시, 이중으로 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2026년 3월 기준) 차세대 판상 건선 치료제로, 2024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2025년 6월 급여, 출시됐다. 이후 2025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선성 관절염 및 축성 척추관절염, 화농성 한선염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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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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