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15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6 울산 무장애여행’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 무장애여행’은 무장애 관광도시 울산의 열린관광지를 무대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울산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6회에 걸쳐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전 회차가 사전 접수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동구 3회, 남구 2회 등 총 5회 운영한다.
동구에서는 10월 15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7일 대왕암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은 울산 스타트업과 관광두레 체험으로 ▲해파랑길 생태탐조 체험 ▲마음집 파우치 만들기 ▲우드 티 코스터 만들기 ▲나만의 식물 심기 ▲마술 공연 등 자연과 체험,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 ‘해파랑길 걷기’에 조류 관찰을 결합한 생태 탐조 체험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 해파랑길을 걸으며 다양한 새의 생태와 서식환경을 관찰하고, 동구가 가진 풍부한 자연생태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된다.
행사가 열리는 대왕암공원은 무장애 보행로와 관광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열린 관광지로, 다양한 관광객이 편리하게 자연경관과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다.
울산 동구 관광두레 피디는 “지난해 무장애여행이 전 회차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무장애여행이 단순히 이동의 장벽을 낮추는 것을 넘어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울산 무장애여행’은 울산 남구에서도 10월 22일과 29일 두 차례 진행된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고래바다여행선 체험, 고래꼬리 액자 만들기, 마술공연 등 지역의 고래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