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종하, 이하 NECA)은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6년 제2차 원탁회의 「소비자가 알아야 할 ‘먹는 알부민’의 진실과 오해」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카드뉴스와 쇼츠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NECA는 지난 8월 20일 제2차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먹는 알부민’의 효과에 관한 근거와 의료용 알부민 정맥주사제와의 차이, 소비자 오인·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콘텐츠는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먹는 알부민과 의료용 알부민 정맥주사제의 차이 ▲먹는 알부민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근거 ▲소비자 오인 예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카드뉴스에서는 ‘먹는 알부민’의 주요 원료성분은 계란 흰자에서 얻은 단백질인 난백 알부민임을 설명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는 알부민’ 제품은 대체로 일반식품에 해당하며 의료용 알부민 정맥주사제와 원료 및 용도가 다르다는 점도 함께 다뤘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관련 임상연구를 검토한 결과, 연구 수와 참여자 규모가 제한적이고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현재까지의 근거만으로 먹는 알부민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혈액검사에서 알부민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먹는 알부민을 바로 섭취하기보다 간 기능, 염증, 체액 및 영양 상태 등 원인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먹는 알부민으로 의료용 알부민 정맥주사제의 치료 효과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비자 주의사항으로는 ▲제품명이나 광고 표현만으로 의약품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고 오인하지 않기 ▲간·신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 다른 함유 성분 확인하기 ▲제품의 효과만을 기대해 필요한 진료나 치료를 미루지 않기 등을 제시했다.
쇼츠 영상은 이러한 핵심 내용을 짧은 영상으로 구성해 국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뉴스와 쇼츠 영상은 NECA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CA는 “국민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주요 논의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해 올바른 건강정보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