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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달맞이꽃 새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 밝혀

2026-09-11 22:20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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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박구선)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센터장 최은)와 수행한 연구를 통해
달맞이꽃 새순의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을 밝혔다.
○ 연구는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능성 소재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유망 임산물에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연구책임자: 오지선 박사)의 세포 및 질환모델 기반 유효성 평가 연구역량을 접목해 수행됐다.
○ 달맞이꽃은 국내에 널리 분포하는 귀화식물로 새순과 어린잎은 식용으로 이용돼 왔다. 특히 달맞이꽃종자유는 감마리놀렌산의 천연 공급원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달맞이꽃종자 추출물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시형 기능성 원료 중 하나로 꼽힌다.
○ 반면, 나물 등으로 섭취해온 새순과 어린잎의 건강상 효용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이에 연구진은 달맞이꽃 새순 연구에 집중했다.

□ 연구진은 달맞이꽃 새순의 성분규명과 세포수준의 활성분석, 동물모델을 활용한 기억력 개선평가 등을 통해 뇌 기능 개선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인했다.
그 결과, 달맞이꽃 새순의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을 이용한 세포실험에서 항산화 활성의 증가와 염증 관련 지표의 감소를 확인했으며, 활성분획의 주요성분을 규명했다.
○ 또한 알츠하이머병을 모사한 5xFAD 형질전환 생쥐에 달맞이꽃 새순 추출물을 14주간 경구 투여한 결과, 학습 및 기억능력이 개선됐으며 혈중 및 뇌 조직의 염증지표가 감소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적 특징인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 수준도 감소해 달맞이꽃 새순의 뇌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와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에 각각 ‘Oral administration of evening primrose leaf extract improves cognitive
impairment in 5xFAD transgenic mice’와 ‘Bioactivity-Guided Characterization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Phenolics from Edible Oenothera biennis Young Shoots’
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 이번 연구는 성분분석과 세포 및 질환모델 평가를 연계해 달맞이꽃 새순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임산물의 새로운 가치발굴과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기반마련을 위한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의 노력에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및 기술지원 역량이 더해진 협력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유망소재가 실제 활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과학적 검증과 후속 연구개발이 중요하다.
의미 있는 연구성과가 다음 개발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은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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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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