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6월 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업해 리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레알의 ‘세계 리필의 날’ 캠페인은 뷰티 업계에 리필을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로레알은 전 세계적으로 2019년부터 2025년 사이 리필 가능한 제품 수를 3.7배 늘리며 패키징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18개 브랜드, 28개 제품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리필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의 경우, 랑콤, 입생로랑 뷰티, 키엘, 프라다 뷰티,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케라스타즈 등 로레알코리아 주요 브랜드들이 채널 별로 다양하게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리필 제품이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 등 뷰티 카테고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소비자 인식 확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프로모션은 쿠팡과 카카오에서 6월 초 선제적으로 시작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현재는 네이버와 올리브영에서 채널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에서는 리필 참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23% 할인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프라다 뷰티 제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 및 할인율은 채널별로 상이하다.
로레알코리아 소지혜 그룹홍보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은 “로레알은 매년 세계 리필의 날을 통해 뷰티에서의 리필이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쉽고 매력적으로 리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과 더불어 국내 파트너십 확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레알은 리필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의 일환으로,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이라는 2030 지속가능성 목표 이니셔티브 아래 2025년 기준 버진 플라스틱 사용량을 2019년 대비 37% 감축했으며, 패키징의 재활용·바이오 기반 소재 비중은 44%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1억 유로 규모의 '라셀러레이터'(L'AcceleratOR) 프로그램을 통해 해조류 기반 포장재,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플라스틱, 재활용 종이 병 등 차세대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