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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와 ‘오픈이노베이션 3기’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2026-06-12 22:22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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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서울바이오허브(센터장 김현우)와 함께 ‘2026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세 번째 기수로,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과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해 신약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격한 기술 및 사업성 평가를 거쳐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약물전달기술(DDS)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옴니아메드(대표 김원종)’와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완주)’ 총 2개사다.


옴니아메드는 일산화질소(NO) 농도가 높은 염증 및 암 조직에서 일산화질소 센서와 반응하여 독성 이슈가 있는 약물(Payload)을 표적 방출하는 혁신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기술 경쟁력과 검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대원제약의 주요 전략 분야인 항암 및 대사질환 연구개발 영역과의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는 분자 수준에서 약물 방출을 제어하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SNAP(Smart Navigator Anchoring Platform)'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펩타이드 경구 전달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과 글로벌 사업화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1년간 대원제약과 함께 ▲기술실증(PoC) ▲공동연구 검토 ▲연구개발 방향성 자문 ▲사업화 전략 고도화 등의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운영 중인 ‘대원제약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정기 미팅 및 협업 과제 점검을 추진하며 밀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협약에 따라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지원을 비롯해 전담 액셀러레이터 연계, 투자 및 홍보, 최고경영자(CEO) 교육,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제공한다.


대원제약 김주일 부사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대원제약이 보유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기업이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어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협력을 확대해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유망 기업들의 성장과 산업 전반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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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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