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바이미성형외과(원장 최한뫼)와 저소득 가정 아동 화상환자의 치료 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아동 화상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화상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화상환자 발굴 및 사례 연계 ▲저소득 가정 아동 화상환자의 흉터 재건 및 치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화상은 치료 이후에도 흉터와 구축(관절 및 피부가 굳는 증상) 등의 후유증이 남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양 기관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은 단순한 외상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미성형외과 최한뫼 원장은 “화상으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베스티안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