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오는 6월 11일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실감형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이론 중심 산모교육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가상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출산 준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임신과 출산 이해하기(자연분만 및 제왕절개, 모유수유와 모아애착) ▲임신 중 흔하게 궁금한 질문 ▲고위험 임신 바로 알기 등 실제 임산부와 예비 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의 후에는 전문 의료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와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해 예비 부모들이 보다 편안하고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디지털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희선 권역 모자의료센터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정민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허혜원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희선 권역 모자의료센터장은 “임신과 출산은 한 가정의 삶과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비 부모들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실감형 임신출산교실’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2회(6월·7월), 하반기 2회(9월·10월)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정서적 변화와 부모 역할 준비 등을 주제로 한 인문사회학 강좌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가 연구책임으로 수행 중인 과기부 스팀(STEAM) 연구과제 ‘난임여성 및 임산부 몸-마음 통합지원을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인체 생체신호 기반 관리 시스템 개발’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비롯한 7개 병원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이 총괄 책임을 맡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