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평리공원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댕댕이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서포터즈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일상적인 활동에 금연 홍보를 접목한 이색적인 시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강아지들은 ‘금연 서포터견’ 문구가 적힌 전용 조끼를 갖춰 입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조끼를 입은 금연 서포터견들은 반려인과 함께 평리공원 산책로를 순찰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자연스럽게 금연 구역을 알리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앞으로 금연 서포터견들은 평소 산책 시간마다 해당 조끼를 상시 착용하여 서구 곳곳을 누비게 된다. 보건소 측은 조끼를 입은 강아지들의 귀여운 존재감이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금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한다.
캠페인을 지켜본 한 주민은 “조끼를 입고 씩씩하게 걷는 강아지들을 보니 금연 홍보가 훨씬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며 “공원 내 금연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희 서구보건소장은 “금연서포터견 조끼를 입은 강아지들이 우리 동네 건강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