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뷰티 토탈 솔루션 브랜드 키사이드(KISIDE)가 오는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파라곤(Paragon) 쇼핑센터 내 '미니뮤즈(MINIMUSE)'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언오디너리 키친(Unordinary Kitchen)'이다. 꿀, 양배추, 오트밀크, 청귤 등 일상적인 주방에서 흔히 접하는 성분들이 혁신적인 K-뷰티 기술력을 만나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재탄생했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미니뮤즈는 럭셔리·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스마트 뷰티 &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숍으로, 키사이드의 체험 중심 큐레이션 방향성과 부합하는 파트너다.
키사이드는 이번 팝업에서 국내 우수 K-뷰티 브랜드 13개 사의 제품 21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주요 참여 브랜드로는 ▲케어드(KARED)의 양배추 파이버 클렌저 및 PDRN 오트밀크 세럼 ▲베르가모(BERGAMO)의 청귤 비타 세럼 ▲바이트리코(BYTRICO)의 아이스 그린티 라인 ▲내주(Nejoo)의 스타일 지속력 샴푸 ▲줄라이미(JULYME)의 퍼퓸 핸드크림 ▲저스트 비 미(JUST BE ME)의 어성초 라인 등이 포함됐다.
참여 브랜드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웰니스 뷰티를 추구하는 인디 뷰티 브랜드 중 키사이드가 성분·품질·브랜드 철학을 기준으로 직접 엄선했다. 파라곤이라는 싱가포르 대표 프리미엄 리테일 무대를 통해 동남아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이번 팝업이 기존 K-뷰티 행사와 차별화되는 핵심은 리테일 테크의 결합이다. 키사이드는 고해상도 EPAD(전자 선반 디스플레이)를 매장 전반에 배치해, 각 제품의 핵심 성분 및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구현한다. 소비자들은 복잡한 설명서 대신 직관적으로 제품의 성분을 파악할 수 있다. EPAD는 기존 전자 가격표시기(ESL)에서 진화한 리테일 미디어로서, 언어 장벽 없이 K-뷰티의 성분 철학을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수단이다.
MINIMUSE의 Jasmine Tjan 리테일 오퍼레이션 매니저는 “K-뷰티와 기술의 융합이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며, 큐레이션된 제품 컨셉은 시장에 분명 새로운 무언가를 제안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 혁신에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키사이드는 파라곤 MINIMUSE와의 협업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최적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차드 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상권으로, 높은 구매력의 현지 소비자와 외국 관광객이 집중되는 이곳을 발판 삼아, 이번 팝업의 현지 반응을 분석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시장으로 큐레이션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키사이드 측은 앞으로도 자사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브랜드들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큐레이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사이드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김수민 상무는 "이번 팝업은 리테일 솔루션과 K-뷰티 콘텐츠가 만난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고 직관적인 뷰티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