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앙트레블에서 여성 건강 토크 콘서트 ‘갱년기, 왜 참나요’를 개최했다.
여성 건강 토크 콘서트 ‘갱년기, 왜 참나요’는 갱년기에 대한 인식을 ‘참는 시기’가 아닌 ‘관리의 시기’로 전환하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갱년기는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이지만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감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단순 노화나 참아야 하는 증상으로 여기며 적극적인 대처를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갱년기에 대해 부담 없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최은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갱년기 증상과 관리, 치료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갱년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OX 퀴즈를 통해 갱년기 치료와 호르몬 치료제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평소 궁금했던 갱년기 증상 관리와 치료에 대해 전문의에게 직접 질문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지영 교수는 “여성은 폐경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신체 전반에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년 이후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갱년기 증상을 무관심하게 방치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전반적인 삶의 질도 저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갱년기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유방암 위험이나 부작용에 대한 오해로 호르몬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의의 판단 하에 적절히 시행되는 호르몬 치료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갱년기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갱년기를 막연히 참아야 하는 시기로만 생각해 왔는데,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건강 문제라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며 “전문의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독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환우회 및 의료진과 협력해 올바른 건강 정보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