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석 의원 , “ 대장 ~ 홍대선 착공 , 수도권 서부 교통망 혁신 이끌 것 ”
    •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경기 부천시 갑 ) 은 12 월 15 일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대장 ~ 홍대선 착공기념식이 열리면서 해당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서 의원은 이번 착공기념식이 부천시가 수도권 서부 거점으로 우뚝 서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날 착공기념식에는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서영석 의원을 비롯한 한정애 ( 강서 병 )· 진성준 ( 강서 을 )· 한준호 ( 고양 을 )· 이용선 ( 양천 을 )· 강선우 ( 강서 갑 )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 조용익 부천시장 , 이동환 고양시장 , 이기재 양천구청장 ,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관계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


      대장 ~ 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 입구로 이어지는 수도권 서부의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다 . 그동안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천 오정권과 수도권 서부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


      특히 대장신도시에서 홍대 입구까지 이동시간이 약 1 시간에서 20 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출퇴근 시간 절감과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 수도권 서부 지역의 생활권 확장과 교통 불균형 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영석 의원은 제 21 대 총선부터 대장 ~ 홍대선 ( 원종 ~ 홍대선 ) 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서 의원은 대장신도시 조성과 함께 필수적인 광역교통 대책으로 대장 ~ 홍대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 21 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의 과정을 거쳐왔다 .


      그 결과 원종 ~ 홍대선이었던 노선이 대장 ~ 홍대선으로 연장됐고 , 제 4 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 사업이 안정적으로 본 궤도에 이르게 되었다 . 서영석 의원은 제 22 대 총선에서도 대장홍대선과 함께 GTX-B, D 등을 교통망 혁신을 통해 부천을 수도권 서부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서영석 의원은 “ 대장 ~ 홍대선은 제 21 대 국회부터 주민 여러분께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렸던 사업 ” 이라며 “ 주민들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핵심 교통과제가 이제 실제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고 밝혔다 . 이어 “ 오늘의 착공은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덧붙였다 . 이어 , “ 대장 ~ 홍대선은 오랜 기간 주민 여러분의 숙원이었던 만큼 ,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부천의 미래 성장과 수도권 서부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 서 의원은 “ 착공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 라며 “ 공사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계획된 일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 라고 덧붙였다 .


      대장 ~ 홍대선은 향후 2023 년에 개통된 서해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돼 부천 지역의 교통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 이를 통해 부천시는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 주거 · 산업 ·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구조를 바탕으로 교통 접근성 개선과 함께 연구 · 첨단 산업 및 기업 유치가 활성화돼 젊은 인재와 양질의 일자리가 모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Copyrights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 www.h-mone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최신기사

상호 : health&market reporters l 연락처 : 010-7979-2413 l e-메일 : djkangdj@hanmail.net
발행인: 강동진 l 등록번호: 서울, 다10470 l 등록 일자: 7월 13일
Copyrightⓒ 2012 Health & Market All re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