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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8만 명 집중 건강관리 돌입
    •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보건소 전담인력 103명 집중 운영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기온 상승 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각별한 건강관리와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103명을 투입해 ▲직접방문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 수시 확인 ▲혈압·혈당 주요 지표 체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지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처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등도 병행해 취약계층이 실제로 폭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밀착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여름철 폭염 대비 주요 행동요령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특보 시 외출 자제▲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기 ▲오후 2시~5시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차를 5℃ 이내로 유지해 냉방병 예방 ▲두통·어지러움·메스꺼움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쉼터 등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기 등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예방 교육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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