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산청년마음센터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15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조현병 체험 및 정신건강 가로세로 낱말퀴즈 ▲정신건강 엠비티아이(MBTI) 검사 및 성격기질(TCI) 검사 ▲마약중독예방 정보안내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자체제작 그립톡 및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 조기정신증 등 다양한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심리적 불편감 및 증상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캠페인은 마약중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마약중독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안현숙 동남구 보건소장은 “청년 정신건강과 마약중독에 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안시민들이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정신강복지센터는 만 19~3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캠페인, 사례관리,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청년 서포터즈‘마음;잇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정신건강 사업과 중독 관련 상담 문의는 동남구보건소,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