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고성군이 3월 15일부터 말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5~7세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치아우식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미취학 아동들은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렵고 초기우식 발생 위험이 많아 6개월에 한 번씩 반복해서 도포하면 높은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고농도 불소를 직접 발라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줘 충치가 쉽게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어릴 때 만들어진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다”며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 건강 형성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구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