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급식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2022년‘학교 장금이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장금이 건강증진 사업’은 2019년도부터 남구보건소에서 시행돼, 건강 취약집단인 중장년 여성으로 이루어진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근골격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13개교(초2, 중2, 고3)급식종사자 53명이 참여하여, 비대면 건강 관리(모바일 헬스케어), 인근 공원걷기 교실 운영, 소그룹테이핑 요법, 건강체조 동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8%, 업무에 도움정도 100%로 나타났다.
2022년 학교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은 ▲울산대공원 등 걷기 좋은 공원을 활용한 바른자세 걷기 교실 ▲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되는 테이핑 교실,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 직무 우울척도 고위험군 조기발견 ▲건강지킴이 양성을 통한 혈압체크, 스트레칭 및 걷기 자조모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권분남 건강행복과장은 “건강 취약집단인 학교 급식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으로 급식종사자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 남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