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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청소년 450명을 대상으로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정착을 위한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흡연예방 관련 교육자료와 모형을 전시하고, 다양한 전문 강사가 서로 다른 구역을 담당해 부스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5월 30일에는 봉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부스가 진행됐다. 활동 후 학생들은 개인별로 금연 서약나무 만들기와 각종 금연게임에 참여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성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청소년기의 잘못된 흡연이 건강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지 못한다.”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5일에는 춘양중?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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