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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의료기기 개발 파트너 메디팁", 보험등재 컨설팅 서비스 강화

회사가 신약 한 개를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때론 수천억원 이상의 천문학적 비용이 투자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회사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투자를 결정할 때 회사는 다양한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상업화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만이 RISK를 줄일 수 있다. 시장 규모, 경쟁품 동향, 임상시험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 시장 잠재력, 허가등록 가능성 여부 등과 더불어 한국에서 마켓 판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강보험 마켓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보험등재가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회사가 본격적인 제품 개발을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제품 상업화를 위한 시장성 분석과 더불어 보험등재 가능성과 적정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보험가격을 철저히 예측하는 것은 성공적인 마켓 런치를 판가름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정부 주도의 단일보험 시장인 건강보험은 기업의 R&D투자에 대한 노력을 보험가격에 비례하여보상해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부는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해야 하고 이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여 시스템을 관리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메디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오츠카, 한국먼디파마를 거치면서, 보험등재 및 관리 분야에서 제도가 탄생된 배경부터 변화 과정 및 실무 경험과 이론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김용정 상무를 영입하였다. 이미 메디팁은 보험 컨설팅 분야에서 고객사의 성공적인 보험등재 및 전략 수립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에 김용정 상무를 영입함으로써 보험 컨설팅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사의 미충족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의료기기의 경우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새롭게 개발한 의료기기는 신의료기술평가(HTA)를 기반으로 보험등재 적용이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임상시험과 인허가 전략을 수립할 때 보험등재 및 가격을 고려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경우에도 신의료기술평가를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임상시험,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와 더불어 보험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아울러, 김용정 상무는 “그 동안 업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토대로 기업들의 R&D 투자에 대한 노력이 헛되지 않고, 인과 법칙에 따라 상응하는 적절한 가치 보상과 유인동기가 발현될 수 있도록 고객사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팁 유정희 대표는 “김용정 상무의 영입을 기점으로 보험등재 컨설팅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성공에 더욱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제품 개발부터 발매 준비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양질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기업이 투자에 대한 RISK를 줄이기 위한 최선은 일관성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젝트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원스톱 종합컨설팅서비스 지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종합의료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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