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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결핵예방의 날’ 맞아 홍보활동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고창군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3월18일부터 3월24일까지)’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인식 개선 및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잠복결핵감염은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의료기관 종사자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양성일 경우 결핵 예방 치료를 받기를 권고한다. 예방 치료는 결핵을 80%이상 예방할 수 있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2주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기침할 땐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결핵 예방에 도움이된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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