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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보건소,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동래구 보건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를 활용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래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건강〉앱과 스마트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래구를 포함해 7개 구가 시범사업 중이다.

동래구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311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작년에 참여한 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0.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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