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고의 언론이라 하는 조선일보부터, 사이언스 동아나 자칭 진보라 하는 오마이, 한겨레, 경향 등에선 한번도 받아써주지 않는다. 그들이 생각하는 특종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저주를 퍼부어도, 분노와 슬픔을 가눌길이 없다.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나를 파산의 위기에서 구원해줄 이는 없는걸. 부자에게 돈을 거둬 가난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것은 결국 하향평준화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자기의 노력과 능력으로 빈부를 쉽게 뒤집지도 못한다. 국가가 빈부의 순위를 조정할 수는 없기에, 아니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때부터, 정경유착으로 국가가 빈부 순위를 정해주었기에, 이를 탈피하지 못하고 지금도 국가에 의해 빈부의 순위가 정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빈부의 정도를 완화하려는 시도는 있으나, 순위는 고착화되고 되물림되어 가고 있다.
모두 한마음으로 국가 잘되기를 바래도 잘될지 모르는데, 살기 위해 몸부림쳐야했던, 굴종을 겪어야했던 사람들이 어찌 국가 잘되기를 바랄 것인가. 뛰어난 인물로 소개되면, 그즉시 흠잡을 데를 찾고 까는 재미에 살게 된다. 필자는 그런 시기와 질투, 분노의 감정을 뒤로하고, 기본적인 사고부터 다시하고자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부터 재정비하자고 한다.
아이들이 선동가들을 따라 가고 나는 홀로 남아 떨어지는 낙옆만 물끄러미 바라보았을 뿐이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누구네는 해외여행을 갔다왔다며 부러움을 표했고, 아이들은 왜 우리집은 보통의 가정집, 평범한 가정집처럼 살지 못하냐고, 여지껏 전월세를 돌아다니며 살아야하냐고 따져묻는다. 마음같아선 세상이 확 뒤집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누르고 또 누르고 꾹꾹 눌러서 글을 계속 쓴다.
당신은 공부잘하는 아들에게 굳이 지방대를 가라할 수 있나? 필자는 지방 3류대를 나와 3류 회사를 다니며 평생을 3류 인생을 살아왔다. 내가 공부를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있지만, 이 사회의 학벌차별에 대한 불만도 큰 것이 사실이다.
간병비가 재난적 상황인 것은 모두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미 시민들은 간병비 불안을 해소할 방법으로 민간 간병 보험에 많이들 들고 있다. 이번 대선 후보들도, 간병비를 국가 차원에서 보장해주는 체계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모든 국민들의 간병비를 보장하기에는 재원이 숙제다.
낯선 사람들, 낯선 거리를 간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간다. 가난과 외로움은 가는 길 내내 동행한다. 어디로 가야 나를 반기는 이가 있을지 모르고 가난과 외로움에 지쳐, 주저 앉을까 망설이기도 하지만, 그냥 간다. 혹시나, 신의 은총이 담겨있는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이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한가닥 희망을 안고 그냥 간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것도 이제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될 수 있다. 앞서서 썼던 방법보다 보다 조금은 더 쉽고 보다 많은 다수의 학생, 챗GPT말로는 고등학생 수준의 수학이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N이 홀수인 경우는 A의 N제곱+B의 N제곱이 두 밑수의 합(A+B)로 인수분해되고, 그 몫이 두 밑수의 합의 N-1제곱이 되지 않기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이가 은행이 막대한 수입을 올렸다고 욕을 막한다. 파산에 몰려있는 나는 역겹지만, 비위를 맞춰야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없는 상황에서 돈을 빌려주는 일처럼 좋은 일 하는게 어딨냐고 한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다.
이자를 많이 받으면서 은행을 욕하는 사이비 진보를 보았습니까. 전세나 월세를 비싸게 받으면서 건설업체를 욕하는사이비 진보를 보았습니까. 사이비 진보를 넘어서지 않으면 안되는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쉽게 증명하는 방법을 찾았다해도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듯해서 쓸모없이 늙어간다. 가난과 외로움에 지쳐간다. 그래도 또 쓰련다. 앞서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법으로 지수가 3 이상일때, 밑수의 합이나, 두 밑수의 차로 인수분해가 되고, 그 몫이 그 밑수의 합 또는 차의 N-1제곱꼴이 아니고 N-1제곱이 아니기에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된다고 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주가부양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산을 대개가 주택이나 건물, 토지로 갖고 있어, 주식 등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럴려면, 주식 성장율보다 부동산 상승율이 낮게 유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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