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026년 8월 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학교육 및 수련교육 정상화와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였다. 또한, 대전협, 전공의노조 및 의대협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우선, 이호석 감사가 2025년 4월 ~ 2026년 3월까지 의대교수협의 주요 활동(회무) 및 재정(회계) 운영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회무 감사 결과 임시총회 개최, 입법(안)에 대한 의견서, 공개질의서 및 성명서를 포함한 각종 보도자료, 홈페이지 개편, 대외 협력, 언론방송사와의 간담회 등 의대교수협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고, 2025학년도 회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대학에서 회비를 원활히 납부하여 다양한 사업에 적절히 집행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조윤정 회장은 지난 1년간 환자안전법 및 환자기본법 입법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하였고 의대교육 및 수련현장을 포함한 의료현장 상황이 의료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부 의대교육자문단 활동 및 교수협의회 내 국립의대 위원회를 신설하여 의학교육 환경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대학별 교수:학생 비율 기준을 마련하기로 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기본적으로 대학별 교수노조 활성화 지원을 위한 법률자문 제공서비스는 상시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의대교수협 홈페이지를 9월부터는 회원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받아 수정 절차를 거친 후 10월 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일정으로 개편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신임 국립의대 위원회 위원장은 채희복 충북대 교수가, 기획위원장은 박미숙 연세대 교수가 맡게 되었음을 보고하였다.
회칙을 부분적으로 개정하여 현 회장 및 감사의 임기가 2027년 2월로 종료되게 되었다. 또한,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 시기를 동일한 날짜에 시행하기로 개정하여 이번 총회에서 차기 회장 및 차기 감사를 선출하였다. 차기 회장으로는 고범석 울산의대 교수(현 교육수련 위원회 위원장), 차기 감사로는 이은봉 서울의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공의노조와 의학교육 정상화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교수·학생·전공의 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각 단체가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의대교수협은 앞으로도 의학교육의 정상화와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및 의료계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의료계의 책임 있는 정책 제안과 사회적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2026년 8월 7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