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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마을 힐링 숲속 여행' 주민 큰 호응

2026-06-19 06:26 | 입력 : 조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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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 진행으로 심신 치유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동량면 장선마을과 18일 지현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숲속 여행'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주민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끼고, 온열치유 및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도아리랑 노래에 맞춘 전신 스트레칭과 아카시아 꽃을 이용한 자연물 놀이를 통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새총 쏘기, 숲속 자연물 관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맞춤형 야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민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체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웃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았는데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며 “우리 마을의 치매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정주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8일 봉방동, 10월 15일 동량면 탑평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숲속 여행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치매안심마을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치매 친화 공동체 확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3년 계명산 치유의 숲(수피아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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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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