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울산시는 6월 18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5층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사업 교육 및 협의체 운영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9일부터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돼 국가 표본감시 체계에 포함된 다제내성 진균인 ‘칸디다오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대응 담당자,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칸디다오리스 감염증의 정의 및 최신 국내외 발생 동향 ▲신속·정확한 표본감시 신고 절차와 진단 기준 ▲의료환경 내 장기 생존 특성을 고려한 격리 및 접촉주의 등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실무 지식 교육 등이다.
이어 협의체 운영 회의에서는 관내 의료관련감염병 감시 활동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새롭게 도입된 칸디다오리스 표본감시 체계의 안정적인 안착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환경을 중심으로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고도화하고, 유기적인 민·관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을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칸디다오리스는 항진균제 내성이 높고 의료환경에서 장기간 생존해 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철저한 차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올해 구축된 표본감시 체계를 바탕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촘촘한 점검(모니터링)망을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