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세계 소아 성장의 날(International Children's 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소아 성장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11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소아 성장의 날’은 매년 9월 20일로, 내분비질환 환자단체와 의료 단체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인 내분비질환자지원단체 국제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 ICOSEP)이 소아 성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글로벌 인식 개선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아이 작년 옷, 올해도 그대로 맞나요?”를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캠페인인 ‘일상 속 성장 신호(The Clothes Signal)’를 바탕으로 직원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 11일 직원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날 제공된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직접 대어보며 이날의 모습을 성장의 기준점으로 기록하고, 향후 같은 옷이 얼마나 작아졌는지를 비교하며 성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옷’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일상 속 성장 신호로 활용해 자연스럽게 성장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이어 수면과 영양, 운동 등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생활습관을 알아보는 ‘바른 성장 상식 OX 퀴즈’와 성장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캠페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The Clothes Signal’의 이미지와 숏폼 콘텐츠를 국내 환경에 맞게 제작해 링크드인,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아 성장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한편, 아이의 성장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만큼 성장 과정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 장애는 단순히 키가 작은 문제를 넘어 심장 기능 저하, 이상지질혈증, 체성분 이상 등과 연결될 수 있으며, 이에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이러한 소아 성장에 대한 인식 개선에서부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장기적인 관리에 이르기까지 성장 여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머크는 오랜 기간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성장호르몬 치료 과정에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에 의료진용 플랫폼 ‘그로우젠 커넥트(Growzen™ Connect)’가 출시되면서 전자동 성장호르몬 투약 디바이스 ‘이지포드(Easypod®)’, 의료진용 플랫폼 그로우젠 커넥트, 환자용 앱 ‘그로우젠 버디(Growzen™ Buddy)’를 연계한 ‘그로우젠 에코시스템(Growzen™ Ecosystem)’을 갖추게 됐다.
이지포드는 성장호르몬 치료제 싸이젠(SAIZEN®)의 전자동 투약 디바이스로, 투약 날짜와 시간, 용량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며, 해당 정보는 그로우젠 에코시스템으로 연계돼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관리를 돕는다. 의료진 또한 그로우젠 커넥트를 통해 환자의 실제 투약 이력과 성장 경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순응도와 지속성을 확인하고 치료 경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황인겸 내분비사업부 총괄은 “아이의 성장은 어느 한 순간의 키가 아니라 시간에 따른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계 소아 성장의 날 캠페인이 옷과 같은 일상 속 작은 신호를 계기로 성장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적절한 시기에 성장 상태를 확인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머크는 오랜 기간 소아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치료 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지포드와 그로우젠 에코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에게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보다 정밀한 치료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장기간의 치료 과정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성장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성장 여정 전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