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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 ‘쥬베룩’ 중국 NMPA 허가 획득…아시아 최대 미용의료 시장 정식 진출

2026-08-03 22:48 | 입력 : 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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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임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대표 제품 ‘쥬베룩(JUVELOOK)’이 지난 7월 28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3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 시장 중 하나로, 특히 최근 히알루론산 필러 중심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카테고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중국 NMPA는 3류 의료기기에 대해 현지 임상시험 자료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이번 허가는 쥬베룩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관문 중 하나를 통과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 기반 마이크로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체로, 특허받은 다공성 망상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되면 자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해 피부 결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바임은 사내 R&D센터를 중심으로 PDLLA 소재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관련 특허와 다수의 국제 학술 논문을 통해 해당 기술의 원리와 효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쥬베룩의 핵심 기술인 다공성 망상구조는 중국에서도 특허를 확보하고 있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바임은 허가 취득에 앞서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공급 체계와 학술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해왔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시술 프로토콜 교육과 학술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급 개시 시점과 현지 협력 체계는 준비 상황에 맞춰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바임은 현재 80여 개국과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각국 인허가 및 수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쥬베룩 누적 생산량은 300만 바이알을 넘어섰다. 이번 중국 허가로 한국·일본·유럽·CIS·중동·중남미에 이어 아시아 최대 시장까지 정식 진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박종현 바임 대표는 "중국은 규제 난이도와 시장 잠재력이 동시에 가장 높은 시장으로, 이번 허가는 쥬베룩이 글로벌 스탠다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학술 근거에 기반한 정도(正道) 마케팅을 통해 중국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가는 시작점이며, 중국 시장에서는 시술 프로토콜 표준화와 의료진 교육이 성패를 가른다.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KOL 네트워크와 연계한 학술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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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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