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의성군은 의성읍 철파리 치매보듬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특화사업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점심밥상'을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점심밥상'은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으로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치매환자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보듬리더를 중심으로 공동체 텃밭을 운영해 밑반찬에 필요한 채소를 재배한다.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아온 지역에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김ㅇㅇ 어르신은 “따뜻한 국과 반찬을 보니 맛있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마을에서 방문 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웃이 서로를 살피고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작은 실천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