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와 정형 및 치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2회 서울 척추변형 코스(The 2nd Seoul Spinal Deformity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척추변형 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1일차는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심포지엄으로, 2일차는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카데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단순 강의를 넘어 실제 수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난도 술기를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척추변형 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의료진이 강연과 실습을 이끄는 전문 연자진(Faculty)으로 참여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스 디렉터인 서울부민병원 김용정 원장과 공동좌장인 은평성모병원 홍재택 교수를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김경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오재근 교수, 청담우리들병원 최진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교수까지 척추변형, 경추 정렬, 성인 척추변형, 장분절 고정 및 재건 수술 분야에서 다수의 임상 사례와 학술적 성과를 축적해온 의료진들이 강연 및 실습 교육을 이끌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문봉주 교수, 서울부민병원 성한유 원장, 용인세브란스병원 유선준 교수, 울산대병원 윤선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재구 교수, 강북삼성병원 이종주 교수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각 실습 그룹을 밀착 지도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제 수술 상황에서의 접근 방향, 고정 범위 결정, 교정 전략, 합병증 예방 포인트까지 국내 최상위 척추변형 의료진들의 노하우를 직접 공유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특히 2일차 카데바 워크숍에는 한국의 척추변형 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남미 지역 척추외과 의사 16명과 국내 척추 전문의 27명이 함께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척추 수술 교육 역량이 글로벌 의료진을 유치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은 물론, 척추변형 분야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1일차 심포지엄에서는 9개의 강연과 디스커션이 진행됐다. ▲2,400건의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AIS) 케이스 분석 ▲성인 척추변형에서의 경추 정렬과 보상 기전 ▲전신 시상면 균형 평가와 수술 의사결정 ▲외상성 척추변형 치료 전략 ▲AP·PCO·PSO·PVCR 술기 등을 다루며, 성인·외상 후·고정성 경추 변형 등 고난도 케이스의 복합적 치료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2일차 카데바 워크숍에서는 화농성 척추디스크염, 요추 유합술 실패 후 척추변형, 강직성 후만 변형 환자의 경추 골절 관리 등 5개 케이스 발표와 핸즈온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S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 및 Adult deformity (성인 척추변형) 의 수술적 교정 목적으로 시행되는 PCO·PSO·PVCR 술기를 비롯해, 후두골-상부 흉추 고정술, 흉.요추부 고정술, 요추-천골골반부 고정술, 등 난도 높은 술기를 직접 실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척추측만증과 고령화에 따른 성인 척추변형 등 임상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척추변형 질환을 대상으로, 수술의 기본 원칙부터 고난도 교정 술기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척추변형 수술은 척추 정렬, 신경학적 상태, 골질, 수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분야로,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술기를 익히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의사결정 과정을 논의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제품·브랜딩을 결합한 'Spine Total Solution' 기반 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했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은 앞으로도 척추변형, 최소침습 척추수술, 척추 재건 등 고난도 영역에서 국내외 의료진의 임상 경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습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유현승 대표이사는 "서울 척추변형 코스는 최신 지견과 실제 술기를 함께 다루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국내외 의료진이 고난도 척추수술의 임상 경험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수술 적용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적한 제품 경쟁력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하이엔드 스파인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