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NEURAMIS® Deep Lidocaine)’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뉴라미스’는 중국 현지에서 ‘필룩스(Fillux Deep Lidocaine)‘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메디톡스의 중국 미용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
메디톡스는 2024년 말, 중국 현지 해남 스터우 투자유한회사와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중국 수출 총판 계약을 각각 체결하고, 5년간 현지 판권을 부여한 바 있다. 해남 스터우는 중국 최대 제약기업 시노팜과의 협업을 통해 ‘뉴라미스’의 중국 현지 마케팅 및 유통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중국은 아시아 미용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거점으로 ‘뉴라미스’ 품목허가 획득은 신규 시장 창출을 넘어 메디톡스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중 필러 라인업 추가를 위한 허가 절차를 예정대로 수행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통합 포트폴리오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시너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로 2013년 출시 이후, 현재 해외 3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메디톡스의 독자 제조 기술인 ‘SHAPE™ Technology’를 기반으로 가교 반응의 안전성을 높이고, 잔여 가교제(BDDE) 잔류량을 기준치 이하로 낮춰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목록(DMFs)과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인증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고, 유럽약전(Ph.Eur.)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