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 위원장 서미화 ) 는 오늘 ( 월 ) 오후 2 시 , 강원 춘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강원지역 장애계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장애당사자의 권리가 지방선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장애계의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간담회에는 우상호 예비후보를 비롯해 강원지역 25 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했으며 , ▲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 , ▲ 강원장애인단체총연합회 ,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부 등 단체 대표와 회원 150 여 명이 참석했다 .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 미비 , 활동지원 및 돌봄 체계의 부족 , 발달장애인 가족의 과도한 돌봄 부담 ,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
각 단체가 준비한 정책제안서도 우상호 예비후보에게 전달됐다 . 정책제안서에는 ▲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 (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인건비 보장 ), ▲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체계 확대 (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지자체 추가 지원 ), ▲ 발달장애인 국가책임 돌봄 강화 , ▲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제도화 , ▲ 장애인 평생교육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서미화 위원장은 우상호 예비후보에게 ‘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지방선거 장애인 공약 ( 안 )’ 을 별도로 전달하며 이동권을 비롯한 장애당사자의 삶 전반을 바꿀 수 있는 공약이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 장애당사자의 목소리가 지역 장애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며 “ 현장의 목소리가 지방선거 공약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우상호 예비후보는 “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중장기적으로 풀어가겠다 ” 며 “ 강원도가 장애인 정책에서 다른 지역보다 앞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이번 강원지역 간담회는 장애당사자의 요구를 지역 정책과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협의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에서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