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보건소, 경증 치매환자 '기억키움학교' 운영
    • 인지훈련·신체활동·야외 힐링프로그램 통합 낮 돌봄… 가족 돌봄 부담 완화 기대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와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전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기능을 통합한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억키움학교’는 인지훈련과 신체활동, 사회적 교류를 병행하는 통합형 낮 돌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회기당 3시간씩 총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오후 시간대 보호 기능을 강화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놀이·공예·작업치료·운동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인지기능 유지와 신체기능 향상, 치매 증상 악화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연 8회 야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 체험과 문화 활동, 지역 명소 탐방 등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수료기념 졸업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으로, 최대 1년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를 우선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현숙 보건소장은 “기억키움학교 운영이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사회적 고립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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