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면역력 저하로 발병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극심한 신경통과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보건소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영동군보건소는 2020년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지원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영동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조례에 근거해 시행 중이며, 접종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26년 기준 50세 이상(1976년생 포함) 주민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이다.
예방접종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약독화 수두 생바이러스 백신 1회를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은 관내 보건소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며, 2026년 3월부터는 노상필내과의원, 명가정의학과의원, 밝은세상의원, 배일훈내과의원, 성심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성인정형외과의원, 소화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영동병원, 오정형외과의원, 정준내과의원, 한내과의원, 한사랑재활의학과의원, 현대의원 등 총 14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접종 일정 및 백신 보유 현황이 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접종 기관에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앞으로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