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선마을, 사운드테라피 전문가 ‘싱잉볼 양성과정’ 공식 개설
    •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싱잉볼 명상 지도자·사운드테라피스트 전문가 과정을 본격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선마을은 ‘4대 습관(식습관·운동습관·생활리듬습관·마음습관)’ 개선을 기반으로 쉼과 회복에 집중하는 국내 대표 웰니스 리조트다. 이번 과정은 선마을이 2025년부터 전개한 핵심 ‘The Art of Recovery(회복의 기술·회복의 예술)’ 캠페인의 철학을 교육 영역으로 확장한 첫 프로젝트로, 사운드테라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운드테라피는 단순한 힐링 도구가 아닌, 몸과 마음의 리듬을 되찾아 주는 과학적 회복 기술이다. 선마을은 한국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이러한 회복 경험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그 기술을 전문적으로 전수하고 한국형 사운드테라피의 기준을 확립하는 교육 기관으로까지 역할을 확장했다.


      선마을은 매년 500회 이상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만 5천 명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 과정에서 ‘소리 기반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고, 특히 스트레스 회복, 수면 개선, 정서 안정, 명상 깊이 확장 등에서 싱잉볼과 사운드테라피가 뚜렷한 효과를 보여 전문 교육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단순 체험 중심이 아닌, 실제로 사운드테라피를 지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도자급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2026년을 여는 첫 교육으로는 두 가지 싱잉볼 전문 과정이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국제인증협회 소속 전문가와 10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해온 강사진이 함께한다.


      1월 3일~4일에는 국제치유싱잉볼협회와 함께 진행되는 메디테라피트스 2급 자격 과정이 진행된다. 김현주 협회장의 지도 아래, 싱잉볼의 구조와 원리, 기본 기술과 치유적 적용 방법 등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울림을 만들고 세션을 시연하며 피드백을 받는 등, 이론과 실습, 코칭이 통합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소규로 정원으로 진행되며, 수료 시 국내외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공식 자격이 부여된다.


      2월 7일~8일에는 인도 요가 학문을 정통으로 계승한 나렌드라 강사가 진행하는 싱잉볼 명상 지도자 과정이 열린다. 싱잉볼 실기, 음파 활용법, 세션 구성 중심의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싱잉볼 명상 지도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리드 스킬을 체게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료 직후 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개인과 그룹, 세션 모두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구성됐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은 강사 배출을 넘어, 국내 웰니스 산업 전체의 전문성을 높이고 회복 프로그램의 표준을 세우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선마을의 진정한 쉼과 회복의 가치를 교육 형태로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싱잉볼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선마을 고객센터(1588-9983)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healien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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