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생명사랑 캠핑장 조성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 캠핑장·숙박업소 포함 51개소 ‘생명사랑 실천가게’ 확대 운영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서천군은 올해 관내 캠핑장·숙박업소 8곳을 추가 지정해 총 51개소의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운영하며, 일상 속 자살예방 환경을 촘촘히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군은 자살위기 상황에서 접근 가능한 민·관 안전망을 넓히기 위해 ‘생명사랑 캠핑장’ 조성을 비롯해 △번개탄 판매개선 미니배너 비치 △우울증 자가검진(QR) 안내 △업주 대상 자살예방 교육 △상담안내문 비치 △생명사랑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등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를 강화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신속히 신고·연계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해 지역 내 생명안전망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군민 누구나 생활공간에서 생명존중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
    Copyrights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 www.h-mone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최신기사

상호 : health&market reporters l 연락처 : 010-7979-2413 l e-메일 : djkangdj@hanmail.net
발행인: 강동진 l 등록번호: 서울, 다10470 l 등록 일자: 7월 13일
Copyrightⓒ 2012 Health & Market All re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