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스제약, "시너지아정" 특허 침해 제네릭에 강력 대응 의지 밝혀
    • 국내 제약 시장에 혁신을 이끌어 온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의 야심작, ‘시너지아정’을 연구ㆍ개발하고 제조ㆍ판매하는 ㈜킴스제약이 최근 제네릭 제품의 특허 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킴스제약의 대표 신약 '시너지아정'은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8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된 혁신적인 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2022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고 2023년 출시된 '시너지아정'은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특성을 가진 내인성 물질인 시트룰린말산염(Citrulline Mal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정제 의약품으로,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 대웅제약과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기능 무력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허 침해 소송 건은 킴스제약이 P사의 제네릭이 자사의 핵심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 즉각적으로 강력 대응조치를 취한 것이다. 현재 특허심판원은 특허심판 청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며, '시너지아정' 특허에 대한 권리 침해가 인정될 경우 P사 제네릭의 시장 판매는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킴스제약 관계자는 "오랜기간 연구 개발 노력의 결실인 '시너지아정'의 특허를 침해하는 행위는 단순히 자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넘어, 제약 산업 전체의 혁신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킴스제약은 이번 특허 심판을 통해 제약 산업 내 지식재산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혁신 신약 개발의 가치를 높이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킴스제약은 앞으로도 '시너지아정'의 독점적 권리를 철저히 수호하며, 이를 통해 혁신 신약의 가치를 확고히 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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