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여진)는 지난 5월 28일, 서울시와 강동구 관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확대를 위한 ‘천만시민 기억친구리더’ 교육을 개최하였다.
□ 천만시민 기억친구리더 교육은 연 1회 운영되는 양성교육으로,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인식개선에 힘쓰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이번 교육에는 기억친구리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36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약 4시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해당 양성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치매관리사업을 알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소개’, ‘치매걱정 없는 서울시와 기억친구’, ‘치매의 의학적 이해’,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가족 대하기’, ‘기억친구리더 활동방법 안내’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억친구리더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의 기억친구리더봉사단의 잠재적 활동가로써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치매인식개선 확대에 기여할수있도록 하고자 한다.
□ 해당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세대에 필요한 너무나도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하며 빠른 시일 내 역량을 갖추어 강동구치매안심센터 기억친구리더봉사단에 함께하여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이 치매 걱정 없는 강동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 강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치매친화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을 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치매상담, 치매검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치매교육 등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02-489-1130)와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