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 및 발대식 개최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6기 수료식 및 7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대학생 서포터즈 7기 60명을 선발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링톡톡은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이 익명으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고민나눔 플랫폼이다. 대학생 서포터즈와의 멘토링을 비롯해 마음상태 자가진단, 정서적 공감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운영을 시작한 힐링톡톡은 누적 이용자 33만 명을 돌파했으며, 멘토링 건수는 2023년 1,391건에서 2025년 4,376건으로 세 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7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이용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의 마음건강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위기 청소년 보호 사례가 공유되었다. 지난 12월 자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이 접속하자, 김여진 멘토는 공감적 경청으로 위험 물품을 버리게 하고 귀가를 유도해 생명을 보호했다. 김 멘토는 “상담학을 전공하며 이론을 배웠지만, 현장에서 사려 깊은 경청의 힘을 더 깊이 실감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만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될 수 있음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번 7기 서포터즈는 146명이 지원해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리상담학, 의예과 등 전문성을 갖춘 60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6개월간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역할을 수행한다. 7기 백진원 멘토는 “청소년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선택지를 경험하게 하고, 진지하게 들어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힐링톡톡의 소통 접점을 메타버스를 넘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청소년 친화적 채널로 확대한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우철 상임이사는 “서포터즈의 경청이 위기 청소년을 돕는 핵심 고리”라며, “청소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운영 체계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힐링톡톡’ 외에도 청소년 정신건강 디지털 캠페인 ‘감정가게’, 청소년 SNS 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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