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세계인권선언일(12.10.)’ 77주년을 기념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세계인권주간’을 운영했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세계인권주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관리자 인권특강(12.10.) ▲인권 댓글 챌린지(12.10.~12.) ▲인권네컷&인권 한 마디 전시(12.10.~12.) ▲인권영화 상영(12.11.)이며, 그 밖에 행사 기간 동안 ▲국가인권위원회 「2025년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12월 10일 실시한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인원 특강에서는 직장 내 인권침해 실제 사례와 관리자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조직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부적으로는 지역 본부 임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했으며, 외부적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사무소 및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심사평가원 박인기 기획상임이사는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내부 임직원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