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여름철 퍼지는 식중독, 예방이 최선
    •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온도 준수

    •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강릉시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병원성 대장균은 충분히 세척되지 않은 채소나 덜 익힌 육류에서,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 가금류, 복합 조리식품에서 검출된다.

      비브리오균은 생선회, 굴, 조개, 낙지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며, 세균 바이러스 또는 이로 인해 생성된 독소가 주된 원인이다.

      예방 대책으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구분사용 및 소독 ▲조리된 음식은 빠른 시간 내에 냉장 보관 ▲음식 내부까지 익혀먹기 등이 있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여름철은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로, 식품은 신선한 상태로 구입해 냉장·냉동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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