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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바이오진흥원·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6월 24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바이오산업 발전과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 협회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산업 네트워크 및 정책 역량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추진 중인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와의 네트워킹 및 오픈이노베이션 촉진, ▲클러스터 입주기업 유치 및 공동 마케팅, ▲연구개발(R&D)·임상·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정책·규제 자문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 ▲투자 유치 및 클러스터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WHO 글로벌바이오캠퍼스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바이오의약품 기업들과 함께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화순 클러스터의 글로벌 진출과 산업 고도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고 밝혔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 원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케어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대형 제약사와의 연계, 산업 전주기 지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기관소개

      ○ 전남바이오진흥원은 2002년 전남도가 설립한 재단으로 산하 4개 본부에 200여명의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 현재 100여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으며, 연구개발, 생산, 글로벌마케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윤호열 원장 부임 이후 최근 2년 동안 WHO 글로벌 바이오 화순캠퍼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와 더불어 창업기업 발굴, 기술개발, 임상, 인증, 시험평가 등 바이오산업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남부권 바이오헬스케어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 Korea Biomedicine Industry Association)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6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개발(R&D), 위탁생산(CMO/CDMO), 임상시험수탁(CRO), 물류 등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전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정책 제안, 글로벌 진출 지원, 교육훈련, 국내외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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