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 출산, 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은 소득기준(가구별 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및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보유 등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이 제공되며, 맞춤형 보충식품도 매월 2회씩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최대 1년 동안 진행돼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실시로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희 보건소장은“영양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취약 계층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많은 가정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영양플러스실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