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 고도성장 끌수 있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상품이 출현하고 거래되면, 물가상승(실제 통계상으로도) 없이 성장할 수 있다. 즉 혁신을 하게 되면 실질 성장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질 성장율이 예상밖으로 낮다고 한다. 물론, 무역부문 등 여러가지 요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소비나 투자가 불충분하고 혁신이 제대로 안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실질 성장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투자)와 함께 혁신을 과감히 몰아쳐야 할 것이다. 사실 실질(소득) 성장이란 과거와 비교된 현재시기의 경제성과하지만, 현실적으론 물가상승율을 제거한 거래량의 증가 정도라고 보아야 한다. 동일한 재화나 동일 시간의 서비스 등에서 품질 향상은 사실상 거래량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물가에 반영된다.
가령 교육내용이 업그레이드되고 학원비가 올랐다면, 업그레이드 된 것은 통계에 잡히지 않고 학원비 상승(물가 상승)으로 측정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실질 성장은 디플레인션기에는 더욱더 낮아졌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물가는 상승되고, 실질 성장은 이뤄지지 않은것으로 삶의 고통만 증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그플에션이 최악의 고통이라면,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저실질성장은 차악의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산업이 발생되 거래가 이뤄진다면 물가는 높이지 않고 실질 성장율은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선진국은 만성적인 저성장 사회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 과거의 산업혁명은 이후에 고도 성장기를 구가했다고 볼 수 있다.
출산율과 소비장려와 4찬사업혁명을 동시에 추진해야할 이유는 명확하다. 다시한번 고도성장기를 누리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만성적인 저성장은 선진국이 아니라, 혁명전 또는 퇴락한 경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혁명은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다. 하지만 긍정적인 충격이다. 마치 놀라운 발견과 발명에서 얻는 즐거운 충격을 모두가 갖게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