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만 쓰면 거짓말에 사과와 변명
  • 소수의 개수는 (n-1)/2 -3×누적합((√n -3)/2)(오차 2개 정도)
  • 그림에서 기가 쏟아져 나온다. 이 그림을 보면 치유가 일어난다. 아 이 그림은 도대체 얼마에 거래될까?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천재 화가라도 그런 그림을 그릴 수는 없다. 그런데도, 어마어마한 그림 값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한방에 이 가난의 서러움과 무명의 외로움을 날릴 수 있는 공식을 만들수 있을까 마음이 앞선다. 그래서 주어진 수 이하의 소수의 개수에 관한 공식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얼토당토않는 공식을 공개했으나, 아무도 비난도, 찬사도 없이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그러나 이제와 찬찬히 보니, 내가 창피해서 그대로는 못있겠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 공식은 한방에 부자가 되고, 명성을 얻는 일은 없다는 것만 뼈저리게 느꼈다. 특별히 뛰어난 공식이 있다해도, 그냥 이름 날린 화가가 그린 그림 한장값을 보노라면, 한없이 초라해진다. 부동산은 말할것 없고. 그러나 예를 들어, 피타고라스 정리의 가치를 매긴다면 얼마일건가 생각해보라. 웃기는 세상이란 것만 말하고 싶은 것이다.    


    먼저 작년 10월 2일 게재됐던 주어진 수보다 작은 소수 개수에 관하여의 소수 후보군에 -(3N^-N)/2 +2하면 근사치 개수가 나온다는 기사는 완전한 개망신 글이다. 욕심만 드글거리는 마음만 보인 것이다. 


    그러나 작년 11월 9일에 썼던 N이하 소수 개수는 (n-1)/2 -3×누적합((√n -3)/2)(오차 2개 정도)는 글은 오차가 크더라도 매우 가치가 있는 글이란 것을 변명으로 내놓는다. 


    극좌파나 극우파같이 들으면 들을수록 부정적 감정만 치솟거나 의식화 및 세뇌교육으로 정신을 홀리는 글만 쓰는 것은 아니란 것을 밝히는 것이다. 


    다만 해당 글의 공식은 일반적인 수학공식으로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 점이 한계다. 먼저 n이 홀수라면, 앞의 2분의 N-1을 적용해야하지만 짝수라면 -1을 적용하지 않고 그냥 2분의 N으로 계산해주는 것이다. 


    다음으로 -3을 시그마((루트-3)/2)에 곱해 더해주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루트 N-2가 음수가 나오면 그냥 0으로 계산하고 소수가 나오면 두개의 자연수 단위로 계산해서 그 사이의 값으로 계산하면 된다.


    가령 괄호 안이 3.5가 나오면 시그마 3은 6이고 시그마 4는 10이므로, 6과 8 사이의 절반값 8로 계산하면 된다.   

     

    한번 예를 들어 계산해본다면, N이 49라면 N-1/2는 24로 이것에서 -3시그마(7-3)/2를 빼주면 되는데. 괄호속이 4이고 2로나눠주면 2이므로 자연수 2까지의 누적합은 3이 된다. 이를 -3에 곱해 -9를 해주면 24-9해서 15개가 된다는 것이다. 


    2,3, 5, 7, 11, 17, 19, 23, 29, 31, 37, 41, 43, 47로 실제는 14개가 된다. 


    이 식이 맞다면, 이식으로서 소수의 무한성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방정식으로 소수의 개수를 알 수 있는 식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가난과 외로움은 불안과 우울, 분노란 부정적 감정에 정신마저 흐리게 하고 있는 것을 어떡하랴. 


     
  • 글쓴날 : [23-03-15 20:24]
    • 강동진 기자[djkangd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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