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7월 22일,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NRA)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우리 국민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세밀하고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 이에 식약처는 오는 11월 25일(금)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누리집(https://radsafe.mfds.go.kr/)의 접근성, 조회 편의성, 활용도 등에 대한 시스템 개선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이전에는 수입 식품 통관 제품 조회를 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누리집⌟ 초기화면에서 바로가기가 가능한 알림창 또는 팝업창을 개설하였다.

 또한 이번 시스템 개선에 따르면, 누리집에 대한 조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 식품 통관 제품 조회 시 국가명 및 지역명을 직접 입력하여 조회할 수 있는 기능과 검색 정보 초기화 기능을 추가하였다.

 

❍ 이 외에도 정보 검색 시 구분, 수입업체, 제품명(한글), 제품명(영문), 해외제조업소, 수입일자, 제조국(수출국) 7개 정보로 구성되어 있었던 부분에 품목 및 유통기한 정보를 추가하였고, 해외제조업소 정보 등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 볼 수 있게 누리집을 개선하였다.

 

❍ 백종헌 국회의원은 “2023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비하여, 수입 식품의 방사능 안전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꼭 필요하다 느꼈다.”며 “우리 국민이 검증되고 안전한 수입식품만을 접하실 수 있도록, 또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도자료 출처 : 백종헌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