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는 감기나 비염이 오려할 때, 판콜과 콘택600, 판피린 등 오래되고 추억이 있는 약도 잘듣는다고 한다. 실제 판콜의 경우 광고에서도 초기 감기에 판콜을 강조하기도 했다. 의과학자는 아니지만, 질환 치료제가 안전성만 확보된다면 예방약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 대목이다.
앞서서 언급해지만, 임플란트 시술할 땐 병의원에서 시술전 항생제를 먹으라는 권고를 받을때가 있다. 이때 항생제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제로 활용된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예방제로 활용하려 한다면 치료제로 활용할때보다도 안전성이 더 확보되어야 하는 것이다. 수많은 의약품의 비타민이나 식품, 경우에 따라선 한방 약초들은 치료제보다 예방에 활용되는 것도 안전성에 있어서 강점이 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이 든다.
뱃병이 났을때, 병의원에 따라선 유산균 약도 처방해 주는데 이 유산균도 안전성이 확보된 건식류로의 섭취는 단지 소화 기능만이 아니라, 뱃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고지혈증 치료제로도 활용되는 오메가3는 함량이 적은 약이 아닌 건식 등을 통해 치료제가 아닌, 혈관 질환 예방 및 평상시 건강관리에 매우 애용되고 있다.(아스피린은 일부 논란이 있어 여기서 언급을 피한다)
우리는 특히 일반약으로 활용되는 쌍화탕도 건강원 등에서 구입해 먹을 수 있다. 일부 한약이 경우에 따라선 간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래되고 안전성이 확보된 한약은 충분히 예방제로 재발견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자랑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치매 치료제 및 해당 성분도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치매 예방약으로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약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있다면, 충분히 시장을 확대해 갈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은 그 목표에 미치진 못하더라도 부산물이라도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다.
비록 의과학자는 아니지만,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빌어 이런 글을 쓰니 이해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