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와 거래량, 어느게 실업과 상관성이 클까?
  • 물가와 실업률간에 역의 상관성이 있다는 것은 필립스 곡선에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그런데 국민소득을 물가과 거래량의 곱이라한다면, 거래량과 실업률간의 역의상관성은 있을 것이고, 물가보다 더 강하느냐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이는 물가 변수를 통제하고 거랭량의 증가는 사실상 실질 국민소득이라고 한다면, 실업률과 성장율의 관계에서 명목 성장율과 실질 성장율중 어느게 더 실업에 영향을 주는것이 따져보자는 말과 다름없다. 


    우선 가치를 증식시키지 않고 가격차에 의해서 수익을 내는 투기(지대추구행위)는 당연히 실업률과 역의 상관성을 매우 약하게 보일 것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고용은 성장과 매우 밀접히 관련히 있고, 성장은 물가와 거래량이라는 두가지 변수에 의해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격보다 실업과의 역의 상관성은 대충 보기에 거래량에 더 밀접히 연과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마리 토끼에서도, 성장을 추구하다보면, 물가가 올르고, 물가를 억제하면 실업이 는다고 우리는 익히 익혀왔다. 그러나 물가를 통제하고 성장을 추구한다면, 두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즉 거래량을 늘리는 것이다. 


    혁신은 물가 앙등을 피하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든것이라면, 혁신도 실업과 어쩌면 역의 상관성을 가질 것이다. 물론, 노동을 대체하는 기술의 경우 실업을 오히려 야기할 수 있다. 동시에 현신을 기술대체만이 아니라 새로운 상품을 만들면서 시장을 키우므로 실업을 줄이는 역할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생산요소시장은 기업에서 가계로의 소득이 이전하는 시장으로 임금, 이자, 지대 등의 세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을때, 이자나 지대가 아닌 임금으로 가계소득이 늘어나도록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결론적으로 이제 성장되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시각을 탈피해야 한다. 일자리를 늘려야 성장한다는 시각을 갖출 필요가 있다. 



  • 글쓴날 : [21-11-12 16:51]
    • 강동진 기자[djkangd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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