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와 30%의 평균을 25%라고 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수많은 경제 과학에서 평균을 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평균을 구하고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만약 20%와 30%의 평균을 구하라하면, 원재료의 분모량이 같다면 산술평균으로 구해주고, 분자량이 같다면 조화평균으로, 분모 분자량이 모두 다르다면, 구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
뭐 이렇게 한가한 글을 쓰고 있는지 의아해주는 이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곧잘 쓰는 평균 물가지수, 시중 이자율 같은 경우 제대로 평균값을 내고 있는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그외도 수없이 많다.
또 단위가 %등이 붙은 수치는 그렇다면 평균을 구하지 못하냐고 할때, 원재료의 절대적 수치를 보고 분모가 모두 같다면, 산술평균으로 평균값을 구해줘도 된다는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값은 상대적 단위는 속도 등 수없이 많다. 만약 속도의 경우도 20km/h와 30km/h의 평균 속도를 묻는다면, 두 속도의 시간이 같다면, 25km/h이고 거리가 같다면 24km/h라고 답해주도록 가르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