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이하 KOVACA)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은 실감콘텐츠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알렸다.
다음은 보도자료 원문이다.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이하 KOVACA)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은 실감콘텐츠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국내외 관광지, 문화예술 공연, 체육 활동 등을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ICT신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KOVACA가 주관하는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먼저 양대 장애인 단체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추진위를 구성한다. 이번 추진위는 올해 장애인 지원 시설 등에 체험 거점으로 조성될 ‘상상누림터‘와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OVACA 김성광 사무총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장애인의 공연관람, 여행 등 문화활동여건이 열악해졌다. 올해 상상누림터 사업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실감콘텐츠 등 ICT 신기술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양대 단체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애인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역시 열악한 상황에 놓인 실감형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감콘텐츠 상상누림터 사업은 문화향유권확대, 실감형콘텐츠 인프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