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앱 '라이크핏'에서 KPOP 댄스 수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보도자료 원문이다.
홈트레이닝 앱 '라이크핏'에서 KPOP 댄스 수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동작인식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크핏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1월에는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기 있던 듀스, 코요태, 원더걸스, 젝스키스의 댄스곡 하이라이트를 모아 2개월간 배울 수 있는 "방구석 나이트, 리듬을 춰줘요"를 진행한다.
라이크핏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KPOP 댄스 수업 개설을 요청해주셨는데 저작권 때문에 온라인 강의 제공이 어려웠다. 수업 제공을 위해 저작권 문제 해결을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실시간 KPOP 댄스 강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에 있는 집콕족을 위해 캐롤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는 "미리메리 댄스 크리스마스"를 진행해 3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댄스 강의를 진행하는 레아(Leah) 강사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함께 연결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80~90년대생 초반이라면 모두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OP댄스를 배우고 싶다면 라이크핏 앱을 다운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손목 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