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합니다만, 과학기술을 잘 모르는 문과생도 상품 아이디어를 내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상품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현존하는 과학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작업은 문과생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존 과학기술을 결합하거나 분리하는 것도 문과생이라고 못할건 아니다.
또 과학기술의 상당수는 수요처발굴과 자금 융통의 어려움으로 거의 활용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결국에는 이러한 부분은 문과생의 영역이지만, 장기적으론 문이과의 구분이 실제는 의미없는 것이다. 돈이 문제라는 것이다.
겨울철이면, 손난로가 아이들에게 인기다. 물론 손난로가 단지 어린이들용품뿐 아니라. 응급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음은 당연하다. 이런 손난로를 손으로 흔들거나, 걸어다니면서 충전하는 식의 전기 손난로로 개발하면, 무척이나 괜찮을 듯하다.